요즘 골전도 이어폰에 관심이 많이 가더라구요. 귓구멍이 아픈것도 있고 수영할 때 쓸수도 있어서 알아보다보니 샥즈 오픈핏이 인기가 정말 많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샥즈 오픈핏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샥즈는 골전도 이어폰으로 유명한 브랜드였지만, 이번에 출시한 오픈핏 시리즈는 새로운 공기전도 기술을 적용한 제품입니다. 과연 이 제품이 기존의 이어폰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그리고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샥즈 오픈핏 소개
샥즈 오픈핏은 공기전도 방식의 무선 이어폰입니다. 기존 인이어 타입과 달리 귀를 막지 않고 귓바퀴에 걸쳐 사용하는 오픈형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 기존의 인이어 타입 이어폰과 달리 귓구멍을 막지 않고 귓바퀴에 걸쳐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주어 안전성을 높이고, 장시간 착용해도 귀가 답답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8x11mm 크기의 맞춤형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음질을 개선했으며, 초미세 형상기억합금을 사용한 이어 후크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7시간 사용 가능하며, 충전 케이스 포함 시 총 28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IP54 등급의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운동 중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통화 시에만 작동하는 AI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제공하며, 터치 패드를 통해 다양한 조작이 가능합니다.
샥즈 오픈핏 모델 비교
현재 샥즈 오픈핏 시리즈에는 크게 두 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바로 오픈핏 T910과 오픈핏 에어 T511입니다. 각 모델의 주요 스펙과 특징을 비교해보겠습니다.
| 모델명 | 오픈핏 T910 | 오픈핏 에어 T511 |
|---|---|---|
| 드라이버 | 18x11mm 다이내믹 | 18x11mm 다이내믹 |
| 블루투스 | 5.2 | 5.2 |
| 배터리 수명 | 7시간 (케이스 포함 28시간) | 6시간 (케이스 포함 28시간) |
| 방수 등급 | IP54 | IP54 |
| 노이즈 캔슬링 | AI 노이즈 캔슬링 | CVC 8.0 노이즈 캔슬링 |
| 무게 | 이어버드 8.3g, 케이스 57g | 이어버드 8.7g, 케이스 56.4g |
| 색상 | 블랙, 베이지 | 블랙, 화이트, 핑크 |
샥즈 오픈핏과 오픈핏 에어의 주요 특징
샥즈 오픈핏과 오픈핏 에어는 귀를 막지 않는 오픈형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두 모델 모두 귓바퀴에 걸쳐 사용하는 방식으로,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안전성이 높습니다. DirectPitchTM 기술을 적용해 소리 전달을 최적화하고, 18x11mm 맞춤형 다이내믹 드라이버로 균형 잡힌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두 제품 모두 IP54 방수 등급을 지원하여 운동 중 사용이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5.2를 지원하며, SBC와 AAC 코덱을 사용합니다.
주요 차이점으로는, 오픈핏 T910은 AI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탑재해 통화 품질이 우수하고, 배터리 수명이 7시간으로 더 깁니다. 반면 오픈핏 에어 T511은 CVC 8.0 노이즈 캔슬링을 사용하며, 배터리 수명은 6시간입니다.
두 제품 모두 멀티포인트와 멀티페어링 기능을 지원하며, 편안한 착용감과 뛰어난 음질을 제공합니다
▶ 공기전도 기술 : 샥즈 오픈핏은 공기전도 기술을 사용합니다. 이는 귀를 막지 않고 소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줍니다.
▶ DirectPitchTM 기술 : 샥즈의 독자적인 기술로, 역 음파를 이용해 사용자의 귀와 음원 간의 거리 및 각도를 최적화합니다. 이를 통해 소리가 새는 것을 줄이고 선명한 사운드를 전달합니다.
▶ 편안한 착용감 : 울트라 소프트 실리콘과 초미세 형상 기억 합금을 사용하여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 방수 기능 : IP54 등급의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운동 중 땀이나 가벼운 비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멀티포인트 연결 : 두 대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멀티포인트 기능을 지원합니다.
샥즈 오픈핏의 장단점
샥즈 오픈핏과 오픈핏 에어의 장단점을 테이블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두 모델은 매우 유사하지만 장단점을 비교해보면 그 차이를 알 수 있어요.
| 모델 | 장점 | 단점 |
|---|---|---|
| 샥즈 오픈핏 | – AI 노이즈 캔슬링으로 우수한 통화 품질 | –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 |
| – 7시간의 긴 배터리 수명 | – 오픈핏 에어보다 무거운 무게 (8.3g) | |
| –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 | ||
| – EQ 수동 조절 기능 제공 | ||
| 샥즈 오픈핏 에어 | –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 – CVC 8.0 노이즈 캔슬링으로 다소 낮은 통화 품질 |
| – 다양한 색상 선택 가능 (블랙, 화이트, 핑크) | – 6시간의 상대적으로 짧은 배터리 수명 | |
| – 가벼운 무게 (8.7g) | – EQ 수동 조절 기능 없음 | |
| – 오픈이어 이어폰 입문자에게 적합 |
두 모델 모두 귀를 막지 않는 오픈형 디자인, IP54 방수 등급, 블루투스 5.2 지원 등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골전도 이어폰과의 차이점
샥즈는 원래 골전도 이어폰으로 유명한 브랜드였습니다. 하지만 오픈핏 시리즈는 골전도가 아닌 공기전도 방식을 사용합니다. 두 기술의 차이점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 골전도 이어폰
- 뼈를 통해 소리를 전달
- 귀를 완전히 막지 않음
- 수영 등 물속에서도 사용 가능
- 소리 품질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음
▶ 공기전도 이어폰 (샥즈 오픈핏)
- 공기를 통해 소리를 전달
- 귀를 막지 않지만 귓바퀴에 걸쳐 사용
- 일반 이어폰보다 나은 음질 제공
- 물속에서는 사용 불가
샥즈 오픈핏 사용 후기
저는 약 한 달간 샥즈 오픈핏 T910 모델을 사용해보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출퇴근길이나 운동할 때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안전하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장시간 착용해도 귀가 아프지 않아 편안했습니다.
음질 면에서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물론 완전히 귀를 막는 인이어 이어폰만큼의 풍부한 베이스나 차음 효과는 없었지만, 일상적인 사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주변 소리와 음악을 동시에 들을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다만 바람이 강한 날 외부에서 사용할 때는 바람 소리가 크게 들리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또한 배터리 수명이 7시간으로 다른 무선 이어폰에 비해 조금 짧은 편이라 아쉬웠습니다.
누구에게 추천할까요
샥즈 오픈핏은 사실 대부분의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아래의 분들에게 좀더 적합할 것 같아요.
▶ 안전을 중요시하는 러너나 사이클리스트
▶ 장시간 이어폰을 착용해야 하는 직장인
▶ 귀가 아프거나 민감해서 인이어 이어폰을 사용하기 어려운 분
▶ 음악을 들으면서도 주변 소리를 놓치고 싶지 않은 분
▶ 새로운 형태의 이어폰을 경험해보고 싶은 얼리어답터
반면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완벽한 차음을 원하는 분
▶강한 베이스와 풍부한 사운드를 중요시하는 오디오파일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분
국내 수입사가 있나요?
샥즈(SHOKZ)의 오픈핏(OpenFit) 제품은 샥즈코리아 주식회사(SHOKZ KOREA LIMITED)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샥즈코리아는 국내에서 샥즈 제품의 공식 유통 및 A/S를 담당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광진구에 위치한 주소와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쿠팡 로켓직구가격보다 30 ~ 40%비쌉니다. AS가 된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가격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아직은 많은 분들이 직구를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내 정발 제품들도 가격이 조금 저렴해졌으면 좋겠네요.
잘 망가지는 제품은 아니고 망가져도 수리가 쉽지 않은 제품이라 직구가 아직은 많은 저렴한 상태라 직구를 추천드립니다.
결론
샥즈 오픈핏은 기존의 이어폰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귀를 막지 않는 디자인으로 편안함과 안전성을 높였고, 동시에 괜찮은 음질도 제공합니다. 물론 완벽한 제품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서 음악을 즐기면서도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이제 우리는 더 다양한 선택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샥즈 오픈핏은 그 중 하나의 흥미로운 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라이프스타일과 필요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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