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세탁기 건조기 일체형 워시타워: 2025년 최신 리뷰 및 비교 분석

제가 얼마전까지 통돌이 세탁기를 돌리면서 여름과 겨울을 지내면서 다른 것 몰라도 빨래에서 냄새나는 것 더이상 못참겠더라구요. 건조기만 살까 하다가 통돌이 위에 건조기를 설치라려니 공간이 안나오더라구요. 결국은 세탁기까지 바꾸기로 했는데, 워시타워를 구매할지 워시콤보를 구매할지 고민을 참 많이 했습니다.

결단을 내려서 결국 워시타워를 구입했어요. 워시콤보 올인원으로 세탁기와 건조기가 동시에 되서 좋기는 한데, 가격이 너무 부담되서 워시타워로 결정했어요.

오늘은 워시타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공간 활용과 편의성을 동시에 잡은 이 제품, 과연 어떤 특징과 장단점이 있을까요?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한 리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LG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일체형으로 결합된 혁신적인 가전제품입니다. 공간 효율성과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특히 좁은 공간에서도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있어요. 보통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따로 사서 세탁기 위에 별도로 건조기를 올려서 설치는 하는데 워시타원는 함께 붙어서 나오죠.

LG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일체화되어 있어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있고 개별 컨트롤이 아니라 중앙의 원바디컨트롤러로 편리한 조작이 가능합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최적화된 세탁 및 건조 기능을 제공합니다. AI기술로 최적 건조를 위해 세탁기와 서로 연동해서 뭔가를 하나봐요.

장점으로는 공간 절약,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편의성, 그리고 세련된 디자인이 있습니다. 특히 오픈형 인테리어에 적합하여 세탁실의 미관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제가 워시콤보를 안산 이유중 하나는 거실에 설치가 가능하다는 것때문이였어요.

사실 세탁실에는 집이 좁아서 안들어가는데, 거실에 설치가 가능하고 실제 거실에 놓아도 인테리어적으로 이상하지 않더라구요.

반면 단점으로는 초기 구매 비용이 높고, 설치에 제약이 많다는 점이 있습니다. 또한 일반 세탁기나 건조기에 비해 코스가 다양하지 않으며, 추가 코스 사용을 위해서는 앱을 통해 다운로드해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기본기능으로 모든게 커버됩니다. 사실 이불빨래도 표준으로 시간만 더 늘려서 사용했으니 꼭 기능을 다 사용할 필요는 없어요.

다만 나중에 이사 갈때 이전 설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게 너무 좁은 공간에 설치하기가 불편해요. 한번에 냉장고만한 놈이 들어가는 거라 세탁기, 건조기 따로 억지로 설치할 수 있는 곳에는 설치가 안되는 건 아닌데 고생을 많이 하겠더라구요.

워시타워의 가장 큰 장점은 세탁후 바로 건조기로 옮길 때 따로 구입하는 것보다 높이가 낮아서 편리합니다. 그리고 하나의 컨트롤 패널로 세탁기 건조기를 모두 조작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그리고 세탁부터 건조까지 따로 돌리면 시간이 정말 오래건리는데, 건조준비기능이 있어서 세탁/건조 시간이 조금 짧게 할 수 있어요. 많이는 아니예요. 10~20분정도 줄어든다고 하더라구오.

특징장점단점
일체형 디자인공간 활용성 극대화초기 구매 비용이 높음
중앙 제어 패널편리한 조작일부 세부 기능 접근성 제한
AI 직물감지최적화된 세탁 및 건조
자동 세제 투입편리한 사용정기적인 관리 필요
대용량 (세탁 25kg, 건조 13kg)한 번에 많은 양 처리 가능건조 용량이 세탁 용량보다 작음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에너지 효율성 향상

LG 워시타워의 주요 모델들을 정리한 테이블입니다. 대부분 용량과 출시년도에 따라 조금씩 모델명이 달라요.

모델명출시년도세탁 용량건조 용량주요 특징
FH25EAX202425kg22kgAI DD모터, 트루스팀, 세제 자동 투입
W20WHN202324kg20kg가성비 모델, 스팀 기능 없음
WL21WDU202325kg21kg오브제컬렉션, 트루스팀
W20WD202124kg20kg트루스팀, AI DD모터, 6모션
W20EGZ202224kg20kg오브제컬렉션, 트루스팀, 색상 선택 가능

이 테이블은 현재 시점(2025년 2월)에서 확인 가능한 LG 워시타워의 주요 모델들을 나타냅니다. 최신 모델인 FH25EAX부터 이전에 출시된 인기 모델들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 모델의 세탁 및 건조 용량, 그리고 주요 특징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쟁사 제품과의 비교

LG 워시타워와 삼성 세탁건조기 일체형은 몇 가지 주요 차이점이 있습니다. LG 워시타워는 AI 맞춤 세탁과 건조 기능을 제공하며, 트루스팀 건조로 살균까지 가능합니다. 반면 삼성 제품은 조용하고 섬세한 세탁을 위한 인버터 DD모터를 사용합니다.

LG는 프리 건조 모드로 전체 세탁-건조 시간을 단축시키는 반면, 삼성은 AI 세탁 최적화 시스템과 자동문 열림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디자인 측면에서 LG는 세탁기와 건조기 색상을 다르게 선택할 수 있고, 삼성은 일체형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기능LG 워시타워삼성 일체형
일체형 디자인완전 일체형분리 가능한 일체형
조작 패널중앙 통합 패널각각 별도 패널
AI 기능있음있음
에너지 효율A+++A+++
가격대고가중고가
브랜드 신뢰도높음높음

LG 세탁기 건조기 일체형은 워시타워와 새로이 워시콤보가 출시되었습니다. 둘다 세탁건조기 일체형으로 불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워시타워와 워시콤보는 LG전자에서 출시한 세탁기와 건조기 일체형 제품이지만,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먼저, 디자인 측면에서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상하로 분리되어 있는 형태이며, 워시콤보는 하나의 통합된 기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워시타워는 더 큰 용량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용량 면에서, 워시타워는 세탁 25kg, 건조 22kg의 대용량을 자랑하는 반면, 워시콤보는 세탁 25kg, 건조 15kg으로 건조 용량이 다소 작습니다.

기능적인 면에서는 워시타워가 트루스팀 살균 기능을 제공하는 반면, 워시콤보에는 이 기능이 없습니다. 그러나 두 제품 모두 AI 세탁 및 건조 기능과 세제 자동 투입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워시타워는 더 큰 용량과 추가 기능을 제공하지만 설치 공간이 더 필요한 반면, 워시콤보는 상대적으로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공간 효율성이 높습니다.

LG 워시타워를 한 달 동안 사용해본 결과,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공간 활용과 편의성 측면에서 큰 장점을 느꼈습니다.

설치 및 첫인상

워시타워를 처음 설치했을 때의 느낌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존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따로 놓았을 때보다 공간이 훨씬 넓어 보였어요. 특히 베란다가 좁은 우리 집에서는 정말 혁명과도 같았죠.

일상적인 사용

중앙에 위치한 대형 터치스크린은 정말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세탁과 건조 설정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실수로 잘못된 설정을 하는 일이 거의 없어졌어요. AI 직물감지 기능 덕분에 옷감에 따른 최적의 세탁 및 건조 설정을 자동으로 해주어 매우 편리했습니다.

대용량 세탁과 건조 기능은 정말 유용했습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의 빨래를 처리할 수 있어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었죠. 다만, 건조 용량이 세탁 용량보다 작아서 가끔 두 번에 나눠 건조해야 할 때도 있었습니다.

에너지 효율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 덕분에 전기 요금도 예상보다 많이 늘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걱정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효율이 꽤 좋더라고요.

세심한 디자인

사용하면서 느낀 건데, 디자이너들이 정말 사용자 경험을 많이 고민했다는 게 느껴져요. 예를 들어, 세제를 넣을 때 문이 걸리적거리지 않도록 자석 홀더가 있어 살짝만 열어두어도 되는 점도 정말 편리했습니다.

아쉬운 점들

물론 완벽한 제품은 없겠죠. 가장 아쉬운 점은 초기 구매 비용이 꽤 높다는 것입니다. 또한, 자주 사용하는 코스 외에는 터치스크린을 통해 접근해야 해서 가끔 불편할 때가 있었습니다.

한 달간 사용해본 결과, LG 워시타워는 확실히 구매할 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해요. 일반적으로 세탁기 건조기 기능이 좋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쓴다 등등은 이미 다른 분들이 너무 많이 알려주셔서 저는 제가 쓰면서 가장 좋았던 기능에 대해서 말씀 드릴게요.

기능중에 침구털기라는 기능이 있는데 침구 세탁을 하지 않아도 이불의 먼지들을 털어주는 기능입니다. 매번 이불을 창문밖으로 내놓고 털고 했는데, 이거 너무 위험하고 제대로 털리지도 않아요. 그런데 침구털기는 이불 세탁 안해도 미세먼지나 이불에 묻은 먼지등을 건조기가 싹 없애주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기 패딩을 빨고 건조기 돌리면 패딩 충전재가 죽어버려서 일일이 손으로 다시 펴주고 부풀려 주어야 했는데, 패딩 리프레시 기능이 충전재가 죽는 걸 많이 완화해줘서 패딩 세탁도 쉬워요. 이번 겨울에 입은 패딩빨래 한번에 끝내버렸어요.

물론 초기 비용이 부담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공간 절약, 시간 절약, 그리고 편의성 측면에서 충분히 가치 있는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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